왜 시작했는가

원래 체스 룰과 행마법은 알고 있었음. 대신 체크메이트를 할 줄 모를 정도로 문외한이었음.

약 1년 전, 갑자기 체스하면 멋져보이지 않을까 싶어서 휴대폰으로 chess.com 앱을 다운받았음. 강의를 제공하고 있어서 몇 개 봤는데, 금새 흥미를 잃고 지워버렸음.

그러다가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국내 IM인 안홍진 선수가 다양한 트랩을 올린걸 보고 재밌어보여서 다시 시작했음. 이번엔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오프닝 이론 간단하게부터 해서 여러가지 전술을 배웠고, 특히 주력 오프닝을 잡은게 컸음.

그것말고도 chess.com 다이아몬드를 구독해놔서 퍼즐도 많이 풀은게 큰 도움이 됐음.